(마) 심장으로부터 나가는 혈관을 동맥이라 하는데, 동맥은 점차 가늘게 갈라져서 온몸에 퍼져 있는 가느다란 모세 혈관에 이른다. 모세 혈관과 조직 세포사이에서는 물질 교환이 일어난다. 모세 혈관은 점차 합쳐져서 정맥을 이루며, 정맥의 혈액은 심장으로 되돌아간다.

동맥은 강하게 수축되는 힘을 직접 전달받기 때문에, 그 압력을 견디기 위해서 혈관벽이 두껍게 발달되어 있다. ㉠ 반면에 정맥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