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한경준
직업: 기간제 교사
연락처: 011-9099-3579
이메일: icaruskj@korea.com
학력: 대학교 졸업
생년월일: 1980. 1.27
1. 성장배경 및 특기사항 저는 삼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님의 직장 때문에 강릉으로 이사한 후 줄곧 이곳에서 성장했습니다. 부모님은 직장 일에 바빠 저는 어려서부터 많은 일들을 제 스스로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경험을 통해 저는 자립심을 기를 수 있었고 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아버지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은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하는데 첫째로 자기 나이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하고, 둘째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철없는 어린 저였지만 스스로의 대한 자립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부모님의 이 말씀을 잊지 않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려 노력했습니다. 부모님은 비록 바쁘셨지만 항상 저를 따뜻하게 배려해 주셨고 이런 배려 덕분에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유년시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년시절을 함께 있어주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할아버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항상 도와야한다고 하시면서 폐품을 모으시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셨던 분입니다. 물론 학교를 마치고 와서 할아버지와 함께 동네 주변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경험은 저에게 있어 지금까지도 나 자신보다는 주변사람들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항상 밝게 생각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사로서 살아가야 할 인생의 한 시점에 선 지금, 지금까지도 이러한 가르침들은 저에게 있어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자 삶의 큰 보물로서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제가 교육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데 있어 좀 더 넓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포용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저는 중ㆍ고등학교 시절에는 방송부를 통해서, 대학교에 와서는 연극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특히, 활동적이며 적극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민첩한 행동과 주어진 일에 대한 책임감은 저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제게 주어진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최상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은 정보 활용능력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홈페이지 관리 및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수업 등은 대학시절 많은 발표수업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금은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저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은 이러한 정보 활용능력과 결합하여 학생들에게 더 흥미 있고,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아있는 수업을 전달할 것을 확신합니다. 아직 훌륭한 교사가 되기에는 인품이나 학식이 부족하지만 제가 있는 기간 동안은 최고의 수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학창 및 군대시절 저는 학창시절 반장을 네 번 정도 맡아서 반을 통솔했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 학급 반장을 하고 있을 당시에 반 친구들의 부주의로 인해 교실 옆에 있던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당황해하는 반 친구들을 긴급히 대피시키고 학급의 임원들에게 재빨리 각자의 임무를 맡겨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제가 한 학급의 반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습니다. 또한, 6학년 시절 보이스카웃 활동에서도 여름ㆍ겨울 캠프에서 다른 학생들을 통솔하게 되는 기회가 와서 캠프 기간동안 동료 및 후배들의 안전을 책임지면서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마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록 책임감이라는 명제 아래 당시에는 몸과 마음이 다른 사람보다 힘들었지만 훗날에 뒤돌아보았을 때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방송부 시절에는 방송부 연출부와 아나운서를 맡으면서 항상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후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연극동아리에서 활동하였고, 이것은 대중 앞에서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보일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남자로서 마쳐야할 군입대를 통해 저는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그것을 원동력으로 삼아 제대 후에는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야학교에서 가르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많이 부족했지만 이 기간 동안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삶의 즐거움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로서 영어학원의 조교를 하게 된 것은 향후 수업지도나 학생지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생실습을 하면서 현장에 있는 학생들과 5주간 생활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생각과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행정업무를 배우고 싶어서 연구부 선생님과 학생과 선생님들을 좇아다니면서 짧은 5주간의 시간이었지만, 업무의 방대함도 느꼈지만, 자신감도 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훌륭하신 은사님으로 인해 교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꿨습니다. 그 후로 좋은 교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은 지금은 변함없습니다. 부족한 저를 관용으로 이끌어주신다면 하나하나 배운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생활하겠습니다. 존 로크에 의하면 인간은 백지상태로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육은 그 백지 위에 전 생애를 통해 획득한 기능과 지식, 가치관을 그림으로 그리게 되는 과정에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가르치는 역사(사회)라는 과목은 배움의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현재의 스스로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열쇠를 제공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주위 사람들의 기대감에 의한 공부가 아닌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어하는 공부를 자율적으로, 창의적으로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따라서 공부가 대학입시를 위한 지식 암기가 아닌 풍부한 지적 양식이라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배부르게 할 것입니다. 또한 효율적인 수업, 함께 고민하고 함께 뛰는 교사, 열정적인 교사가 되기 위해 항상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선생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