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겪은 황당한 이야기...ㅋㅋ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맥주를 마시기로 했다.

거기에는 아름답지는 않지만 여자 3명이 같이 있었다.

얼마만에 여자랑 이렇게 대화를 하며 술을 마시는가...

여자를 데리고온 친구녀석이 고마워졌다.

하지만.....

여자애들이 어디선가 모르게 '무뇌충'이라는 이라는 생각이 계속 나의 뇌리를 스처 지나가는 왜일까?,,,

간단히 대화내용을 쓴다면,

여자 : 요즘 여름에 뭐하세요?

남자 : 아 취업준비에 바빠서.. 공부하고 지냅니다.

여자A : 아 그렇군요.... 힘드시겠네요...

여자B : 참 내친구도 토익공부를 한다는데 .. 무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남자 : 요즘 쉬운 공부가 어디 있겠습니까....

여자B : 그러게요. 그 친구도 토익에 여러번 떨어졌다고(불합격) 하더라구요..

여자A : 토익 그거 무지 합격하기 어려운 거 인가봐요?

여자C : 야 그거 무지하게 어려운 거래.......

남자들 : (토익에 떨어진다는 이상한 소리에 당황하며) 무~~지하게 어렵죠....

그후 여자 A B C의 무식한 이야기는 계속되고....


여기까지가 토익이야기의 전말입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재미 없게 느낄수도 있지만 그 실제상황에서는 정말 웃겼습니다. 친구들이랑 화장실에서 얼마나 웃었던지...
ㅋㅋㅋ

우리모두 토익에 합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합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