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Scarl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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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용감한 군인?
미드웨이(항공모함) 위에서 육, 해, 공 참모총장들이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육, 해, 공군 중에서 누가 제일 용감한가에
대해 서로 언쟁이 벌어졌다.
"좋아, 그럼 누가 더 용감한지 대결을 해보자..."
희한한 제의가 나오자 모두 동의했고 먼저 육군참모총장이 시작했다.
"어이, 이상록 일병."
"일병 이상록."
일병이 뛰어오자 육군참모총장이 명령을 내렸다.
"명령이다. 지금 저기 전진하고 있는 탱크 밑에 들어가라."
"옙!"
일병은 조금의 지체도 없이 탱크 밑에 깔렸고, 이윽고 죽어버렸다.
육군참모총장이 말했다.
"아! 이 얼마나 용감한가..."
다음은 해군참모총장 차례였다.
"야, 유재상 일병."
"일병 유재상."
"명령이다. 당장 바다에 뛰어들어 돌아가는 스쿠루를 몸으로 막도록..."
"예, 알겠습니다."
해군도 머뭇거림이 없이 바다에 뛰어내렸고 곧 수면으로 피가 용솟음쳤다.
해군참모총장이 말했다.
"아! 이 얼마나 용감한가..."
마지막으로 공군참모총장 차례였다.
"어이, 이영상 일병."
"일병 이영상."
"명령이다. 지금 저기 착륙하고 있는 전투기 밑에 들어가서 깔리도록..."
그러자 공군일병은 이렇게 말했다.
"뭐? 이 ... 미쳤나? 니가 한 번 해봐, 짜샤."
공군참모총장이 말했다.
"아! 이 얼마나 용감한가..."
이쁜 여자와 못생긴 여자
어느 예쁜 여자와 아주 못생긴 여자가 있었다.. 그둘은 어려서 부터 친한
친구 였는데 커가면서 너무나 많은 비교를 받으며 살아왔다, 그래서
더 이상 참지 못한 못생긴 여자는 자기의 친구인 이쁜 여자의 얼굴을
흉칙하게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오랜 연구 끝에 "구기자" 라는
차 를 만들어서 그 예쁜 여자에게 먹였다.
그 예쁜 여자는 말 그대로 얼굴이 마구 구겨지는 것이었다
그 얼굴은 도저히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었다.
그 예쁜여자는 희망을 잃지 않고 산속에 들어가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정성스레 기도를 했다. 기도를 한지 100일이 되던 날.
산신령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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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