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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바보가 된 교사
닉네임 오리선생님    조회 30회, 작성일:2007-05-30 10:24

김영길, 서울 목동 아파트 단지내의 중등교사입니다.

오랜만에 학교에 돌아왔습니다. 거의 11년만이라고 할까?

학교가 그동안 너무 많이 변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교무업무도 모두 컴퓨터화 되어서 아나로그 시대의 나로서는 초년생보다도 못해서 디지털시대의 업무에 쩔쩔매는

하루하루입니다.

아이들도 너무 많이 변했군요. 일본 아이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고, 아니 어느 면에서는 손을 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주위의 많은 동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하루하루을 맛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동료애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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