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
7 - (1) 장마
․ 혼곤(昏困)하다 : 정신이 흐릿하고 고달프다.
․ 부황 : 오래 굶주려서 살가죽이 들떠 붓고 누렇게 되는 병. ‘부황이 든 사람처럼’이라는 말은 부황 증세로 보일 만큼 모습이 초췌하고 살가죽이 들떠 누렇게 부어 있는 상태를 뜻한다.
․ 잡도리하다 : ① 단단히 준비하거나 대책을 세우다. ② 잘못되지 않도록 엄하게 단속하다. ③ 아주 요란스럽게 닦달하거나 족치다.
․ 장명등(長明燈) : ① 대문 밖이나 처마 끝에 달아 두고 밤에 불을 켜는 등. 집안에 먼길을 떠난 사람이 있을 때, 어두운 밤에 집을 잘 찾아오라고 켜 둔다. ② 무덤 앞이나 절 안에 돌로 세우는 등
․ 아적부텀 : ‘아침부터’의 방언
․ 봉창 : ‘창호지로 바른 창’을 뜻하는 방언
․ 소롯길 : 작고 매우 좁다란 길
․ 진시(辰時) : 오전 일곱 시에서 아홉 시 사이
․ 뜨적뜨적 : 말이나 행동이 매우 느린 모양을 뜻하는 말
․ 걸다 : 음식 따위가 가짓수가 만고 푸짐하다.
․ 창창(蒼蒼)히 : 앞이 멀어서 아득하게
․ 추호(秋毫) : 가을에는 짐승의 털이 아주 가늘다는 뜻으로, 아주 적거나 조금인 것을 비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