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화자의 현실 의식과 대응 방식이 이 시와 가장 유사한 것은?
① 다시 우러러보는 이 하늘에 / 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 / 오는 봄엔 분수처럼 쏟아지는 태양을 안고 / 그 어느 언덕 꽃덤불에 아늑히 안겨 보리라. - 신석정, ‘꽃덤불’
② 우리들은 모두 / 무엇이 되고 싶다. /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김춘수, ‘꽃’
③ 가을날 노랗게 물들인 은행잎이 / 바람에 흔들려 휘날리듯이 / 그렇게 가오리다 / 임께서 부르시면…… - 신석정, ‘임께서 부르시면’
④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 내 백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 어둔 방은 우주로 통하고 /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 윤동주, ‘또 다른 고향’
⑤ 달에는 / 은도끼로 찍어 낼 / 계수나무가 박혀 있다는 / 할머니의 말씀이 / 영원히 아름다운 진리임을 / 오늘도 믿으며 살고 싶습니다. - 정한모, ‘가을에’
정답 : ①
강서고 외 기출
5. 이 시에서 흐름상 서로 긴밀히 연결되는 시어는?
① 닭 - 바다 - 초인
② 하늘 - 산맥 - 광야
③ 강물 - 눈 - 광야
④ 산맥 - 눈 - 가난한 노래의 씨
⑤ 까마득한 날 - 지금 - 천고의 뒤
정답 : ⑤
영락고 외 기출
6. 이 시의 ‘광야’의 속성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신성하면서도 광대한 장소이다.
② 원시적 신비성을 내포하고 있다.
③ 역사적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④ 인간의 애욕이 드러나는 보편적 공간이다.
⑤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로 이어지는 공간이다.
정답 : ④
현대고 외 기출
7.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려는 화자의 희생 정신을 상징하는 시어를 찾아 4어절로 쓰시오.
정답 :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