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소리값이 없는‘ㅇ’은 15세기말 동국정운식한자음 표기법이 폐지됨에 따라 현대의‘ㅇ’과 동일하게 됨. ④소리값이 있는‘ㅇ’/[ɦ]은 16세기 말에 소멸
4) ㅿ:ㅅ에 대립되는 치조 유성마찰음[Z]를 표기한 것
①주로 울림소리 사이에서 쓰이던 소리
ㄱ.명사 : 아(아우), (마음)
ㄴ.ㅅ불규칙 용언-(낫+아=)나, (짓+어=)지, (닛+어=)니
ㄷ.울림소리 사이의 사잇소리-믈, 님말
②16세기 말에 소멸
아>아(아우), 지니>지으니, 두>두어(두셋)
③특이한 예로‘ㅿ>ㅈ’(강화)
예 몸>몸조(몸소), 손>손조(손수), 한>한줌(한숨), 남(男人) >남진(남편), 삼(三日)>삼질
이들 중 몸, 손, 한 등은 특이하게‘ㅅ’이 되살아난 예다.
5) ㅸ : /β/> w/(=오/우) : 입술소리(양순), 유성마찰음(ㅂ에 대립)
①울림소리 사이에서 쓰이던 소리
ㄱ. 명사
예 표범>표>표웜>, 알밤>알>알왐, 글발>글>글왈>글월, 대받(竹田)>대>대왇
ㄴ. ㅂ 불규칙 용언
예 도(돕+아)>도와, 고(곱+아)>고와
ㄷ. 파생부사
예 쉬(쉽+이)>수>수이>쉬
어즈러(어즈럽+이)>어즈러이>어지러이
ㄹ. 파생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