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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엄마> -윤석중
내 옷 어디 갔어? 옳아, 차거울까봐 엄마가 자리 밑에 넣어 두셨구나.
내 밥 어디 갔어? 옳아, 식을까봐 엄마가 포대기로 싸 놓으셨구나.
내 신 어디 갔어? 옳아, 발 시릴까봐 엄마가 아궁이 앞에 놔 두셨구나.
엄마 어디 갔어? 옳아, 얼음길 조심조심 물을 길으로 가셨구나.
추위에 튼 엄마 손 오늘 밤도 두 손으로 꼬옥 쥐고 잘테야.
<새하얀 밤> -강소천
<겨울 햇살> -박성만
<벙어리 장갑> -신형건
<겨울> -김찬송
<눈 오는 날> -노여심
<겨울나무> -한은희
<겨울> -윤석중
<집 보는 아기와 눈>
<고드름> -김영일
<남산 타워> -양재홍
<놀이터의 눈> -윤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