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동해 바닷물이 마르고 백두산이 다 닳도록 그 오랜 시간동안
하느님이 보호하여 우리 나라가 영원히 발전하길 바란다는 뜻입니다.)
후렴 :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우리의 국화 무궁화가 삼천리 강산에 피어나고 우리 나라 사람을
세계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힘있는 나라를 만들자는 뜻입니다.)
2절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남산 위의 소나무는 사계절 푸른 것처럼, 바람의 차가움은 늘 같은 것처럼
우리의 뜻과 힘은 늘 푸르고 신선하길 바란다는 뜻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