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
(1) 환인의 아들 환웅이 인간을 널리 이롭게할 목적으로 바람, 비,구름을 각각 주관하는 부하들을 거느리고 태백산에 내려와 신시를 열고, 곡식, 생명, 형벌 등 인간에게 필요한 360여가지를 주관하며 사람들을 다스렸다. 그러던 중 곰이 찾아와 사람이 되기를 원하므로 환웅은 곰을 여자로 변하게 하고, 그녀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가 곧 단군이다, 왕검은 요임금이 왕위에 오른지 50년인 경인년에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비로소 조선이라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