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 아는만큼 보인다 (축약본)
통일염원의 영산, 금강산 답사기
교사 박안수
1. 분주했던 출발 전날 밤
해동국 금강산을 유람하고 죽었으면 여한이 없다. 중국의 사신들이 평생소원이었다고 했다던가! 뜻하지 않게 금강산 기행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내 평생에 어떤 기연이 있어서인지 모르겠다. 2001년 가을 11월 13일(화) 오전 7시-11월 18일 새벽 3시 30분까지 다녀온 내 금강산 기행기이다.
2. 출발일 아침, 화순 너릿재에서 흙 한 줌을 모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