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담 읽기 -- 학생 작품>
* 다음은 각 반의 최우수작입니다. 자기가 쓴 글과 어떤 점이 다른지 생각 하며 읽어봅시다.
▶▶ 넷째 아들도 아버지가 물려준 암탉 한 마리를 들고 길을 떠났다. 그렇게 한참 정신없이 걸으니 어느덧 저녁이 되어 가고 있었다. 아버지가 물려준 유물인 암탉을 내려놓고 나무 그늘 가에 쉬고 있었는데 암탉이 갑자기 사라진 게 아닌가. 깜짝 놀란 넷째 아들이 이 잡듯이 나무 주변을 뒤지자 둥지를 만들고 꼼짝 안 하는 암탉이 보였다. 닭의 행동에 의문이 생긴 넷째 아들이 닭의 둥지를 나무 그늘가로 옮겨놓고 잠을 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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