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와 며느리바위’를 재구성해봅시다.
1. 장연읍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몽금포로 가는 길 옆에 용소라는 곳이 있어.
2. 용소는 원래 장자 첨지네 집터자리였지.
3. , 첨지 영감은 부자면서도 아주 구두쇠 같은 사람이었지.
4. 하루는 영감의 소문을 듣고 근처 불타산에 있는 스님이 영감을 찾아 갔지. 시주를 받으러.
5. 영감은 시주를 받으러 온 스님에게 큰 소리를 지르며 쇠똥을 퍼 주었지.
6. 때 우물가에서 모습을 지켜보던 며느리가 씻고 있던 쌀을 스님에게 주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