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뉴스 진행 형식을 참고하여, 모둠별로 학급이나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정리해서 말해 보자.
안동시에서 작년에 흰 까마귀가 나타나더니 며칠 전에는 흰 송아지가 태어나서 화제입니다. 어미소는 물론 누런 소죠. 생물학적으로 보면 돌연 변이지만, 마을 주민들은 뭔가 좋은 일이 생길 징조라면서 아주 특별하게 이 흰 송아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지민 기자입니다
경북 안동시 권민수 씨의 누런 빛 암소가 지난 26일 새벽, 온몸이 흰 털로 덮인 예쁜 송아지를 낳았습니다. 코엔 옅은 분홍빛이 돕니다. 어미와 몸 색깔이 전혀 다르지만, 젖을 물리는 어미와 재롱을 떠는 흰 송아지한테 몸 색깔 따위는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루 먼저 태어난 제 또래 누런 송아지들과도 사이좋게 어울려 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