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재관
⑴단원 재구성의 이유.
7차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는 읽기와 문학단원 중심의 『국어』와 듣기, 말하기, 쓰기 중심의 『생활국어』 두 가지 책으로 나누어져 통합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기 어렵다.『국어』는 텍스트 중심으로 『생활국어』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원의 수가 똑같이 8단원씩이기 때문에 『국어』와 『생활국어』가 연계되어 공책처럼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가 가능하지만 이 두 책은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이렇게 국어와 생활국어가 통합적으로 구성되지 않고 서로 별개의 책이 됨으로써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이 분리되어 버렸고, 학습량만 증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