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이와 같은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못한 것은?
★★★
①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교술 장르이다.
②경기체가의 붕괴 과정에서 형성되었다.
③운문과 산문의 중간적 형태의 문학 양식이다.
④3․4, 4․4조, 4음보의 율격을 기본으로 하는 연속체이다.
⑤조선 전기에 한글 창제로 모든 계층에서 두루 불리웠다.
2. 2)다음 중 보기의 글쓴이가 이 글의 글쓴이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말은?
★★★
주리면 가지 끝에 열매나 따 먹고 곤하면 바위 아래 풀집에서 잠이 든다. 새삼 더 배우고, 익힐 것도 없다. 더러는 솔바람 소리를 들으며 안개에 가린 하계를 굽어본다. 바위틈에서 솟는 샘물을 길어다 차를 달인다....... 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어디에도 거리낄 것 없이 산울림 영감처럼 살고 싶네. --‘무소유’ 중에서, 법정
①자연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오.
②자연 속에서 사는 생활이 가장 좋은 것을 아는 사람을 만났구려.
③당신이 원하는 대로 임금의 관심을 받아 벼슬에 오르게 된 것을 축하하오.
④자연을 사랑하는 병을 앓는다는 사람이 세속의 명예를 좇아 벼슬을 나가는구려.
⑤당신도 자연에 묻혀 지내보면 산과 나무와 바람과 대화하는 법을 알게 되겠지요.
1) ⑤
조선 전기의 향유 계층은 주로 양반이었고, 후기에 들어 내방가사 등 부녀자와 평민층으로 확산되었다.
2) ④
세속에 대한 미련 없이 자연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정서로는 관찰사 직함을 받고 나가는 정철의 선택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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