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모범답안] ◆내가 바랐던 ‘단 것’의 예 - 엄마가 사다 주신 옷이 마음에 안 든다고 투정을 부리며 더 좋은 것을 사달라고 조른 것, 맛있는 것이 있을 때 내가 먼저 차지하고 먹었던 것 등 ◆부모님이 가지셨던 ‘쓴 것’ - 옷을 사러 갔을 때 부모님 것은 사지 않으시고 내 것부터 사 주시는 것, 찬밥이 있으면 어머니께서 드시고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밥을 차려 주시는 것 등
[채점 기준] 상: 시에 나타난 ‘단 것’, ‘쓴 것’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의 경험과 연관지어 정리한 후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진솔하게 쓴 경우 중: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썼으나 ‘단 것’, ‘쓴 것’의 경험이 잘 드러나지 않은 경우 하: 주어진 조건에 알맞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다소 부족한 경우
[정답 해설] 단순히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한다’라는 주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자기 경험을 통해 시에서 나타난 ‘단 것’과 ‘쓴 것’의 의미를 파악하고 있는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