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오석 : 심리를 직접 드러내주는 어휘들이 있어서 ‘나’의 정서는 쉽게 파악할 수 있겠어.
남준 : ‘나’는 자의식이 강하고 욕망이 많은 사람인 것 같아.
승혁 : ‘헛된 바람이 많은 나의 외로움과 괴로움’은 ‘당신을 받아들이고 싶다.’는 소망의 역설적 표현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
병구 : ‘나’는 외로움과 괴로움을 느끼고 있고, 그 이유가 자신과 ‘당신’, 서로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수인 : 인물의 생각과 느낌을 비유의 표현 기법을 사용하여 함축적으로 표현하니까 훨씬 감동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