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이 빠끔
고개 내미는 것을
바람은
바람은
눈치챘는지
살랑살랑
봄비 한 줌 뿌려 놓고
꽃들이 방글방글
웃고 싶은 것을
바람은
바람은
눈치챘는지
햇살 한 줄기
사알살 뿌려 놓아요.
1. 이 시에서 바람이 눈치챈 것은 무엇인가요?
① 봄이 온 것
② 봄비가 내린 것
③ 날씨가 맑은 것
④ 봄볕이 쨍쨍 내리쬔 것
⑤ 바람이 살랑살랑 분 것
2. 이 시를 읽고 난 느낌은 어떠한가요?
① 바람이 불어서 춥다.
② 비가 와서 짜증스럽다.
③ 봄이 올 것 같아 희망차다.
④ 봄볕이 너무 뜨거워서 싫다.
⑤ 꽃들이 방글방글 웃고 있어 부끄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