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태생의 미국 경제학자 슘페터는 일상적으로 계속되는 경제의 순환 과정을 창조적으로 파괴함으로써 경제가 발전한다고 하였는데, 그가 말하는 창조적 파괴 과정이란, (ⓐ)을(를) 의미한다. (ⓐ)은(는) ㉠새로운 상품의 개발, ㉡새로운 원료의 발견, ㉢새로운 시장의 개척, ㉣새로운 경영조직의 결성, ㉤새로운 생산방법의 도입 등이 등장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을(를) 주도하는 것은 기업가이며, 그러한 노력의 이면에는 기업가가 손해를 보거나 망할지도 모르는 위험이 뒤따른다.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여 성공하면, 시장에서 독점적 이익을 확보하게 되고, 그것이 기업 이익의 바탕이 된다. 기업가가 갖는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속성을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