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입보기 | 수익출금 | 회원순위
고대 중세, 근세를 통하여 국가는 평민이 노비가 되는 것을 막고 국가의 주된 생산 계층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그러한 노력으로 흉년이 들면 백성들에게 곡식을 나누어 주거나 빌려 주는 제도가 마련되었다. 고구려에서 실시된 ( )은 봄에 곡식을 빌려 주고 가을에 수확하여 갚게 하는 구제책이다. 고려의 의창, 조선의 환곡제가 같은 성격의 제도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