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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번호 |
20186 |
자료분류 |
고등학교 / 논술대비 / 기타 / 요점정리 |
제목 |
읽기자료14 |
자료점수 |
| [고]논술_읽기자료14(조선아침논단2_닫힌사회에미래는없다)#61d0kp19_20186.hwp(Size:61.0 KB) | | | | 다운로드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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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사회’에 미래는 없다 “서울 밝은 달밤에 늦도록 노닐다가 들어와 자리 보니 다리가 넷이구나.” “쌍화점(만두가게)에 쌍화 사러 갔더니 회회아비(아라비아사람)가 내 손목을 쥐더이다.” 아내의 밀통(密通)에 상처 입은 처용의 아픈 마음을 노래한 신라의 ‘처용가’나 유학자들이 ‘남녀상열지사(男女相悅之詞)’라고 깎아 내린 고려가요 ‘쌍화점’의 노랫말은 대외개방과 자유연애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친근하게 느껴진다. 국제결혼 비율이 10%에 이르며 외국계 패스트푸드점이 성업 중인 지금 우리들의 눈에 서역(西域) 출신 처용처럼 다른 국적의 배우자를 가진 사람이나 외국자본이 운영하는 쌍화점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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