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북관대첩비는 임진왜란 때인 1592년 정문부 장군이 7000여 명의 의병을 조직해 왜군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것입니다.
숙종 때인 1709년 함경북도 길주에 세워졌는데요.
북관이란 경상도 지방을 일컫는 영남과 전라도 지방을 일컫는 호남 처럼 함경남북도를 두루 이르는 말입니다.
대첩비는 높이 187㎝, 폭 66, 두께 13㎝ 크기에 의병단의 활약상을 담은 1,500여 자의 한문기록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100년전 강탈해 갔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