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의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여 봅시다.
4학년이 되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우리 반에서는 청소 당번을 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학급 회의를 하였습니다.
친구들은 청소 당번을 어떻게 정하면 좋을지 제각기 의견을 말하였습니다.
은영이가 말하였습니다.
“몇 사람씩 번갈아 가며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소가 힘들기는 하지만, 우리 중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한 번씩 돌아가며 하는 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은영이의 말이 끝나자, 상철이가 손을 들었습니다.
“떠들거나 규칙을 어긴 사람이 벌로 청소를 하면 좋겠습니다. 청소는 힘들고 귀찮은 일이므로 벌칙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